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중국/본토/경과 (문단 편집) ==== 2월 ==== 2월 1일 우한시와 맞닿아 있는 황강시가 주민 외출 통제 조치를 내렸다. 긴급 통지에 따르면 병원을 가거나, 방역 목적, 슈퍼마켓과 약국에서 근무하는 경우 외에 모든 통상적인 외출이 금지된다. 생필품 구매 목적으로는 허용되지만 이마저도 가구당 이틀에 한 번씩 한 명의 구성원만 외출할 수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2011874777567?did=NA&dtype=&dtypecode=&prnewsid=|#]] 중국 정부망은 2월 1일 [[리커창]] 중국 총리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회 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유럽연합(EU)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를 위해 필요한 의료물자 조달에 편의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고,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중국이 의료물자를 구매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회원국과 협조할 것이라며 화답하였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1052400097?section=search|#]] 청 후이젠 중국 질병통제센터 부소장은 직원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장시성]] 신위의 병원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201_0000905263&cID=10101&pID=10100|#]] 중국 정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겠다며 군대 투입을 결정했다. 1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는 전날 시진핑 국가주석 지시에 따라 중국 전역의 200만 인력을 신종코로나 방역 현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https://m.sedaily.com/NewsView/1YYR5E4KGC|#]]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에 대해 [[시진핑]] 주석이 영도소조를 세웠다. 그런데 원래라면 모든 조직의 수장에 올라가서 심지어 [[시진핑/별명|타이틀 컬렉터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는 시진핑 주석이 소조 조장을 맡는 게 아니라 [[리커창]] [[중국 총리]]한테 수장을 맡겼다. 이번 사태가 시진핑한테 정치 위기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고 리커창한테 책임을 떠넘긴 것이다. 그리고 중국 언론들도 시진핑 주석에 대한 보도를 줄였다. '''[[시진핑]] 집권 이후 1인 [[독재]] 정치를 하고 있는 시진핑의 이런 책임 회피 행태에 [[중국인]]들도 분노'''하고 있다.--물론 대놓고 분노하면 [[코렁탕|코마라탕]]을 먹게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인체의 신비를 당하거나.(...)-- [[https://news.joins.com/article/23695533|기사]] 2월 1일 [[후베이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절 연휴를 2월 13일까지 재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성 내 학교도 개학을 연기했으며, 정확한 개학 시기는 교육 당국에서 별도로 통지할 예정이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202_0000905291|#]] 2월 1일 중국 재정부와 관세청, 국세청 등은 성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해외에서 기부한 물품에 대한 관세와 기타 세금을 3월 31일까지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예방 및 치료 등을 위한 미국산 제품에 대한 징벌적 관세도 면제되며, 이미 관세가 부과된 경우 환불될 수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202_0000905292|#]] 2월 1일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해 군대의 총력 투입을 선언했다. 현재 중국군은 주요 군부대 의료진을 발병지인 우한에 보냈고 수송기와 각종 군용 물자, 인력을 총동원해 중국 정부의 방역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5&aid=0000843876|#]] 재난상황에서 한 도시를 막고 군대를 투입하는 것은 20세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 체르노빌 이후 처음이다. 현 상황 이전 가장 피해를 본 전염병인 [[사스]]조차 도시를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2월 2일 우한에 급조된 [[훠선산 병원]]이 오는 3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확산 사태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저우센왕 우한시장은 신종 코로나 환자를 긴급 수용하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긴급 건설해온 [[훠선산 병원]]과 레이선산 병원이 각각 오는 3일과 6일부터 환자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2021600083?section=search|#]] 2월 2일 중국 동부 [[저장성]](浙江)에 위치한 [[원저우]](温州)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도로를 봉쇄하고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원저우 전체 봉쇄는 가짜 뉴스로 판명되었고, 실제로는 원저우시의 현급시인 [[웨칭시]]만 봉쇄되었다. 웨칭시만 공식 수치로 감염자가 100명이 넘었는데, 이는 저장성 전체의 1/8.3이다. [[2월 3일]] [[우한시]] 현지 장례업체가 시신 담을 자루 물량을 공개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고, 비슷한 때 팡빈이라는 필명의 SNS 유저가 중국 우한 제5병원을 촬영한 영상에서 '''5분 동안 시신이 들린 자루가 8번 연속으로 나오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중국 공산당]] 정부가 '''사망자 및 감염자를 축소/은폐하고 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374225|#]] 해당 영상을 촬영한 팡빈은 얼마 되지 않아 경찰에 의해 잡혀갔으며, 영상은 가까스로 팡빈이 참여한 어느 위챗을 통해 확산 보존되었으며 현지 인권 운동가가 입수해 유튜브 등으로 재업로드되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oid=469&aid=0000463647|#]] 중국 정부가 전세기를 투입해 해외에 체류 중인 [[후베이성]] 및 [[우한]] 주민을 순차적으로 귀국시키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3129600083?section=international/all&site=box_todaynews|#]] 중국의 교육부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다중이 모이는 집회나 대규모 시험의 실시가 금지됨에 따라 각 대학교와 연구소들의 올해 대학원 2차시험과 박사과정 입시, 면접시험 일정을 모두 취소 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204_0000907484|#]] 베이징은 개학 후 온라인 수업으로 가진다. [[https://m.yna.co.kr/view/AKR20200204140900083?section=international/all|#]] 2월 4일 [[시진핑]] 주석은 이번 사태에서 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인정했다. 그와 동시에 이번 사태는 중국 통치체제에 대한 주요 시험대라며 국가 비상관리체계를 완비해 대처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4/2020020401106.html|#]] 중국 정부는 2월 4일 후베이성 지역에 [[군의관]] 등 군 의료진 2천여명을 추가 투입하여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정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00204180300083?section=search|#]] 하얼빈, 난징, 항저우, 닝보, 자싱, 난퉁, 징더전, 주하이 등 중국 전역의 도시들이 아파트를 봉쇄식으로 관리하고 외출 제한에 들어서는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790489|#]]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중앙정부는 물론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고 있는 우한과 달리 황강, 샤오간 등 후베이성의 다른 도시들에선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도시 봉쇄령으로 생필품이 제때 수송되지 못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스크, 방호복, 살균제 등 의료물자가 부족해 바이러스 확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61&oid=422&aid=0000413364|#]] [[파일:611311110014207477_1_20200206101902186.jpg]] [[2월 1일]] [[중국]] [[텐센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설 페이지에 '''확진자 {{{#red 154,023명}}}, 의심자 {{{#orange 79,808명}}}, 완치자 {{{#green 269명}}}, 사망자 {{{#gray 24,589명}}}'''으로 표시된 자료가 잠시 노출되었다. 때문에 [[중국]]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중국 공산당]]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해 '''축소, 은폐하고 있다'''는 의심을 강하게 받는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285342|기사]] [[2월 6일]], [[우한시]] 정부에서는 병상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하다고 호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382021|기사]]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면에서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언론들이 중국을 비판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436241|기사]] 중국 당국이 고의로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면 사형에 처할 수도 있다 결정을 내렸다. [[https://www.ytn.co.kr/_ln/0104_202002051637388449|#]]. 기존에 존재하는 공공안전위해죄를 적용하는데 해당 죄목의 최대형량이 사형이다. 이하 역시 동일한 맥락. 게다가 우한에 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해도 사형당할 수 있다고. [[http://news1.kr/articles/?3834686|#]]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비행기]], [[선박]] 운항을 중단하는 국가들에 항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384158|기사]] [[2월 7일]], [[시진핑]] 주석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중국의 강력한 조치가 세계 공공 안전에 대한 거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2&aid=0000979404|기사]] 한편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서 중국이 공식 발표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데이터가 일정한 비율로 늘어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전문가들은 조작의 증거라 보기 어렵다고 일축했다. 해당 주장은 중국의 공식 확진자 및 사망자 수 데이터를 2차 함수 추세선으로 근사시키면 거의 일치하므로 우연의 일치라 보기 힘들고 인위적으로 조작했을 것이란 것인데, 여기에 대해 장원철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는 "도표에는 1월10일부터 2월5일까지 총 26일의 데이터가 있는데 이 모형을 그린 사람은 16일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그래프를 보면 편향대로 잘라서 맞춘 것으로 보이며 인터넷에 올라온 그림으로 실제 관측치와 곡선의 예측치의 일치여부를 알아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성균은 "웬만한 데이터는 2차함수로 근사시켰을 때 거의 다 맞는다"며 "이는 전혀 신기한 일이 아니며 조작의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http://m.news1.kr/articles/?3836838|기사]] [youtube(LsU95yGfrw4)]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최초로 폭로하고 경고했으나, 역으로 경찰의 탄압과 은폐 공작을 당했던 [[리원량]] 의사가 폐렴으로 숨을 거두었다. 이에 전세계에서는 그를 추모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진핑과 중국 정부를 맹비난하고 있다. [[https://dcnewsj.joins.com/article/23700343|기사]] 결국 여론에 떠밀리자 국가감찰위원회를 우한에 보내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하였다. [[2월 7일]]부로 [[베이징시]]는 [[혼밥|3인 이상 외식 금지 명령]]을 내렸다. 2월 7일 중국 정부는 14개 성을 봉쇄하여 3억 4천만 명에 달하는 인구의 발을 묶었다. [[https://youtu.be/mtkQEgCTQEs|#]] 우한시처럼 교통 수단을 막은 정도까지는 아니고 [[허난성]] 5일에 한 명만 나갈 수 있거나, [[랴오닝성]]에서는 10명마다 체온을 보고하는 등 [[자가격리]] 조치이다.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국영방송을 통해 한 남성이 우한시 홍십자 창고 옆 검은색 차량 트렁크에 3M 마스크 상자를 싣는 장면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됐다. 차 한쪽에는 흰색으로 '정부 공무원을 위한 차량'이라고 적혀 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만명을 넘어선 중국에서 홍십자(중국 적십자)가 기부 받은 마스크를 병원이 아닌 공무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홍십자는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회원국이지만, 비정부기구(NGO)가 아니라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준정부기관이다. 반발이 심해지자 우한 정부는 "홍십자가 의료진과 지역사회에 관련 보호장비를 다 배포했다고 해, 영상 속 남성에게 마스크를 가져가도록 허가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번 주 내내 중국 온라인에서는 거센 비난이 쏟아졌다. [[https://www.news1.kr/articles/?3836584|#]] 2월 13일 베이징 당국은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모든 사람에게 14일간 자가격리/관찰 명령을 내렸다. [[https://www.cnn.com/asia/live-news/coronavirus-outbreak-02-15-20-intl-hnk/h_a77270b7eeefbb37a9e78001d6573d37|#]] 2월 14일 [[광저우]]는 외식 금지령을 발동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07909|#]] 광둥성 [[광저우]]와 [[선전시]]가 '''사유재산 징발령'''을 내렸다. 광저우와 선전시는 새로 법규를 제정해 도시 정부와 방역 지휘본부는 필요할 때 법에 따라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건물, 토지, 교통수단, 시설, 설비 등을 징발할 수 있게 했다. 두 도시는 관련 당국이 기업들에게 방역에 필요한 물자나 생필품 생산·공급을 요구하는 것도 허용했다. 환자를 수용할 시설과 마스크, 방호복 등 의료물자가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후베이, 허베이, 장시 성 정부도 비슷한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975590|#]] 코로나19 해결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216027100083?section=international/all|#]] 전시 관제령이 발동되었다. [[https://youtu.be/T-zJw1rPvRw|#]] 하지만 언론에서 11일째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한다면서 왜 이런 령을 발동하는지 모순된 상황이다. 우한시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고 버티는 경우를 없애기 위해, 발열증상 등이 있는 환자 신고 시 현금 8만원 상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00217125300097?section=international/all|#]] 또, 후베이성 전역 통행금지령을 내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291770|#]] 리위(李昱) 국가중의약관리국 과기사 사장이 청폐배독탕(靑肺排毒湯)이 10개 성에서 환자 701명 치료에 사용됐고 이 가운데 130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07205?sid=104|#]] 중국 관영 언론에 의하면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는 '연구소 유출설'에 대해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에게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특히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원장이 실험동물을 코로나19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우한 화난수산시장에 팔아넘겼다는 주장은 완전히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5&aid=0000793608|#]]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38cb2872-5246-11ea-8948-c9a8d8f9b667_image_hires_215953.png|width=100%]]}}} || [[2020년]] [[2월]], [[중국 공산당]] 산하 조직인 [[중국 공산주의청년단]]에서, [[미국-중국 무역 전쟁]],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이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중국]] 국내외 위기 상황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모에]] [[캐릭터]]를 출시하였다. 그러나 정작 [[중국]] [[인민]]들한테 반발 [[여론]]만 얻어맞고 결국 하루만에 해당 [[캐릭터]] 사용을 철회하기로 했다. [[https://www.scmp.com/news/china/society/article/3051224/chinas-communist-youth-idols-get-thumbs-down-coronavirus-crisis|원본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710306|한국 기사]] [[2020년]] [[2월 19일]] [[미국]]이 [[중국 중앙 텔레비전]], [[CGTN]], [[신화통신]], [[인민일보]] 등 주요 [[중국]] 관영언론들을 [[대사관]] 및 [[영사관]], 즉 [[중국]] 외교공관에 준하는 지위로 처리하는 제재조치를 단행하였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가 거세게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472144|기사]] [[중국]]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칼럼으로 혐오발언을 썼다며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의 출입증을 취소하는 제재를 단행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412838|기사]] [[2020년]] [[2월]] 들어서 [[한국]]과 [[일본]]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쏟아지자, [[2020년]] [[2월 20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468775|'''중국은 신종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한일 양국은 신종 코로나를 막기 위한 비상대책을 세우라”''']]는 [[적반하장]]식 사설을 내서 [[반중]]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 2월 20일 또 기준이 바뀐듯 추가 감염자가 겨우 500명이라고 발표했는데, 매일마다 바뀌는 확진 기준에 이미 중국정부의 발표는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이 됐다. 2월 24일 한 달째 지속된 우한시 봉쇄를 완화하겠다고 했으나 몇 시간 후 번복하였다. 지도부의 동의 없이 발표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224-00010010-abema-cn|#]] 2월 24일 중국 재정부 언론브리핑을 통해 141.6억 달러치의 코로나 19 대응 자금 마련을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25일 테헤란 주재 중국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이란에 25만개의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히며,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니 힘내라고 덧붙였다. [[http://www.xinhuanet.com/english/2020-02/25/c_138818028.htm|#]] [[2월 26일]], [[중국]] 내 1/3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경보를 크게 완화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429984|기사]] 14일 연속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들은 [[시진핑]]이 제시한 기준 상 국내 [[경제]]활동 봉쇄가 풀리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한국발 여행객에 대한 격리 조치가 잇따르자, 독일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상호주의를 강조하며 "우리도 중국에 대해서 사실 상당히 자제하는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까? 중국도 이에 상응해서 자제하는, 과도한 대응이 되지 않도록 계속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불만을 드러내고, 이 날 밤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싱하이밍 중국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면담하였다. KBS는 외교부는 면담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항의성 초치라고 설명했다. 싱 대사는 "일부 지방 정부에서 하는 조치는 한국 국민을 상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격리된) 중국 국민도 많습니다."라며 지방정부의 이런 격리 조치가 계속 유지되느냐는 질문에 "사실 저도 잘 모르는데, 한국 측의 희망이 충분히 이해됐습니다."라고 답변하였다. [[https://www.kbs.co.kr/mobile/news/view.do?ncd=4389454|#]] 2월 27일,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일본에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제공했고, 양측이 논의를 통해 현재 의료용품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첫 화물이 출발했다고 밝혔다. 만약 일본이 추가 요청을 한다면 중국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하였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0021&ref=A|#]] 사스 퇴치의 영웅으로 불리는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가 광저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원한 게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중난산 원사는 1월까지 코로나19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시장에서 팔던 야생동물에서 비롯됐을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27일에 의견을 바꾸었다. 원사는 코로나19의 첫 사례가 중국에서 보고된 점을 인정하면서도 외국의 사례가 검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227/99911768/2|#]] 중국 매체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는 최근 한국에서 집단 감염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집회, 종교 행사 등은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 서 있는 한국 시민들을 "마스크를 사러 나온건지,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며 조롱했다. 매체는 지난 24일 마스크를 사러 줄을 선 대구 시민들을 언급하며 "사람 간 간격이 채 1m도 되지 않는다. 마스크를 사러 나온건지 코로나19에 걸리고 싶어서 나온건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지난 22일과 23일 서울시의 집회 금지 조치를 어기고 열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에 참석한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다고 전했다고 전하며 이를 두고 "한국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전혀 모른다"고 야유하면서, 집회 주최인 [[전광훈]] 목사의 [[나라 망신|"야외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설령 코로나19에 감염되도 애국의 증거가 될 것이다"라는 발언]]을 들며 "심보만 나쁜게 아니라 머리도 나쁘다"고 신랄히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수준이 엉망이라고 주장하며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한국 등 국가 중 그 누구도 중국의 방역 수준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385565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